이중갑 충주부시장 취임 100일
부임 100일을 맞이한 이중갑 충주부시장(사진)이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직원들의 변화와 혁신적인 공직 마인드를 거듭 주문했다. 지난 1월1일 충주시로 부임한 그는 김호복 시장이 강조해 온 '활기찬 경제 역동하는 충주'건설을 위한 내조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평가다.
"현대는 도시 자체가 브랜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이 부시장은 지난 38년간 쌓아온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충주 번영'을 이루어 나가는 데 역량을 다해내고 있다.
특히 충주시가 가장 요구하는 핵심인 2013년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 및 UN평화공원과 기업도시 조성 등을 위해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치밀한 준비과정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이같은 사업을 적극 시행해 충주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전직원들에게 "보다 치밀하고 능률적인 행정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 부시장은 이어 시민사회단체와 간담회를 잇따라 열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주 만들기 사업이 시민문화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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