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임홍순)은 이를 위해 도서관 문화제, 책읽기 캠프, 승강장 문고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갖기로 했다. 가족의 달인 5월에 제2회 도서관문화제를 열어 작가 초청 강연, 시 낭송, 동화 콘서트 등을 갖기로 했으며, 여름방학에는 가족단위 책 읽기 캠프를 운영한다. 지역 인사들이 책을 소개하고 기부하는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 '도서관 친구들의 밤' 행사도 전개된다.
?특히 4월부터 매월 셋째 금요일에 천안역과 두정역 대합실에서 음악회와 곁들여 열리는 '역에서 만나는 행복한 책 읽기'가 준비돼 있으며,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시내버스 승강장 문고도 선 보인다.
?이밖에 읍면 농촌 지역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이 열리며, 연중 지역 출신 선열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위인전 독후감 공모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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