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무료급식 운영은 이달 6일부터 12월26일까지 10개월간 저소득과 결식 우려 노인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이는 괴산군새마을지회(지회장 양춘호)가 주관해 운영하고 무료급식은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기타 사정으로 식사를 거르거나 또는 거를 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괴산여성회관과 각 면에서 함께 실시된다.
따라서 괴산읍 여성회관은 매달 첫째, 둘째, 셋째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연 30회 정도 운영한다.
또 형평성을 감안해 각 면에서는 1회씩 순회적으로 실시해 연 10회정도 경로당 등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며 노인 건강을 고려한 식단으로 식사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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