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소 브루셀라병 예방과 방역을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일제검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읍·면의 공수의사 및 가축인공수정사 9명으로 채혈반을 편성, 농가를 순회하며 채혈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채혈 대상은 관내 한육우 사육농가 중 1세 이상인 암소 전두수다. 군 관계자는 "축산농가는 소 브루셀라병 예방을 위해 소독 등 방역활동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유·사신이 발생하면 군 또는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