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동반발전에 역점"
"행정도시 동반발전에 역점"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9.02.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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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유한식 연기군수
"세종시 설치법 조기제정,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유치 등 올해는 연기군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군민들의 역량을 모아 행정도시와 동반발전하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민선 4기 자치 군정이 재출범해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연기군정의 중심에 서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유한식 연기군수(59·사진)가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세번에 걸친 군수 선거로 말미암은 흩어진 민심을 조기에 수습하고 유연한 지도력과 내실 있는 군정 운영으로 '화합과 도전으로 희망찬 연기건설'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져 가고 있다.

유 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군민과의 대화'에 나서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군정의 최우선 과제를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실천에 두고 6개 분야 36개 단위사업의 공약을 확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83만2000 규모의 전의 제2산업단지 조기 완공 및 60억원을 투입해 재래시장환경개선, 복지회관 및 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 기존 공용버스터미널을 간이터미널로 조성 후 남는 부지를 주차장 부지로 활용함으로써 재래시장 및 구도심 활성화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 추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보훈회관 건립, 서면 공공하수처리시설, 국도 1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 굵직굵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의존재원 확보에 노력하는 등 분주한 일과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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