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생거진천 쌀' 자타공인
명품 '생거진천 쌀' 자타공인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9.01.20 2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농산물 부문 대상
진천군의 자랑인 '생거진천쌀'이 2009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 농산물브랜드 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20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진천군에서 생거진천쌀 명품화를 위해 집중적인 지원과 홍보를 해왔고 유통변화에 따른 지역 농산물의 차별화와 브랜드 명품화를 위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난해 진천군농특산물 공동브랜드를 개발, 지역내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생거진천을 명실 공히 쌀의 고장으로 각인시키는 데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중앙일보 조인스 닷컴 주최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2009 한국지방자치브랜드대상은 전국의 240개 브랜드가 응모하여 온라인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생거진천쌀은 각종 수상경력이 말해 주듯 이미 전국적인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판매, 고객 서비스 등의 다양한 추진전략 수립과 '생거진천'브랜드가 소비자와 시장에서 비교우위를 점할 수 있는 유통체계 확보를 위해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개발할 계획이다.

진천군 농업지원과 친환경농업 박희수 담당은 "그동안 꾸준한 품질향상 노력 및 브랜드 홍보에 힘입어 지난해에는 소량이지만 해외에 수출까지 하였고 진천쇼핑몰과 TV홈쇼핑 시장 등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쌓아 온 생거진천쌀 브랜드 명품화 노력의 큰 성과"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