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무용 시장 "간부 공무원 중추 역할해야"
성무용 시장 "간부 공무원 중추 역할해야"
  • 이재경 기자
  • 승인 2009.01.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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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서 강조
성무용 천안시장(사진)이 시정 주요 현안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간부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 시장은 지난 6일 오후 새해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각 부서장이 중추적 역할을 다해 준다면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분발을 촉구했다.

이어 "국가적으로 경제가 화두인 만큼 시정의 초점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해야 할 것"이라며, "분야별로 구체적인 경제 지표와 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올해 최대 현안인 '2009천안웰빙식품엑스포'를 비롯해 '천안 국제e-sports 문화축제'와 '천안흥타령축제2009'와 'WHO 안전도시 인증' 및 '건강도시 연맹 가입' 등을 언급한 뒤 "시민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동참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문하고 "시민에게 신뢰를 주어 항시 진심어린 친절과 미소가 배어 나오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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