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곳 보듬는 사랑의 손길
그늘진곳 보듬는 사랑의 손길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11.24 2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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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 금암중, 복지시설서 봉사활동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길목에서 금암중학교 사랑 나눔 봉사단이 찾은 실버타운에는 정겨운 온정이 가득했다.

계룡시 금암중학교(교장 김순구) 바르게살기 동아리 학생들과 청소년적십자단(지도교사 유재형)은 22일 논산시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새생명실버타운을 방문해 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제21차(2007학년도이후 통산34차) 교육공동체 행사에서는, 위문품으로 쌀20Kg과 장미해 님이 준비한 밀감 1박스를 전달한 후에, 어머니봉사단 3명(연보화-강경수 단원 어머니, 정태숙-김대영 단원 어머니, 장미해-손다연 단원 어머니)은 장애우 할머니들과 부엌에서 김장을 도왔다.

이날 단원들은 식당과 숙소 등을 청소하며 장애우들과 정겨운 대화를 나누면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장미해 님은 "다연이의 어린 동생들이 언니의 봉사 현장에서 함께 체험학습을 할 수 있어 즐거워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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