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번호판 일제단속
충주시가 자동차세 체납액이 급증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일제단속에 들어갔다.시에 따르면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둔 10월말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28억여 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100억8천여만원)의 26.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단속반을 편성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연중 벌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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