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울중창단 홍보사절역 톡톡
반여울중창단 홍보사절역 톡톡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10.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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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동요제 입상 등 각종 대회 두각… 증평 알리기 앞장
증평시민회(수석대표 추영우)가 운영하는 '반여울중창단'이 전국 규모의 각종 대회에 잇따라 입상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증평을 널리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반여울중창단원인 신보경양(증평초·6년)이 지난 15일 서울시 송파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6회 캥거루창작동요제'에서 '꿈꾸는 꼬마화가'로 입상한 데 이어 18일 '1회 창녕우포 창작동요제'에도 '팽이친구'란 노래로 예심을 통과, 26일 열리는 본선대회 결과가 주목된다.

또 반여울중창단은 18일 문화관광체육부가 해마다 지방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2008문화의달 충북문화예술 동아리축제'에 '꿈의 나라'란 창작동요로 우수상을 받아 HC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반여울중창단의 이같은 잇단 경사는 지난해 열린 '25회 MBC창작동요제'에서 단원인 강세나양(증평초·6년)이 충북 역사상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장려상을 수상했고 중창단이 '7회 전국반딧불동요제'입상과 '7회 청주어린이중창경연대회' 은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반여울중창단은 이달 26일에는 충북도청풍명월제의 하나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10회 창작가곡제'에 지난해에 이어 특별출연할 예정으로 크고 작은 무대에서 증평군을 널리 알리는 '어린이홍보사절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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