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수백마리의 물고기가 죽은 채 발견된 청주 상당산성 저수지에서 죽은 물고기를 걷어내는 작업이 24일 진행됐다. 청주시는 23일 주민의 신고를 받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한 현장조사를 벌이는 한편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물고기 떼죽음의 원인에 대해 청주시 관계자는 "저수지 위쪽 논에서 사용한 농약에 의한 중독이나 적조현상에 따른 용존산소량 부족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원인은 수질검사 결과가 나오는 26일에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숙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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