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송광호 최고위원
한나라당 송광호 최고위원(사진)은 17일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공판 결과에 대해 "과연 국민 정서에 맞겠느냐는 의문이 든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최고위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과연 우리 나라에 1100억원의 벌금을 받은 사람이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전례가 있었느냐"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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