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3320만원을 들여 치아의 결손 등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22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보철을 시술한다.
시술은 지난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협약 의원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치아가 전혀 없거나 기능이 불가능한 경우는 전부의치(틀니)를 하고 지대치의 상태가 양호한 경우 부분의치를 시술받는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2002년부터 무료 의치보철사업을 전개해 지난해까지 모두 94명이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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