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보건소(소장 이재훈)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소중한 삶을 위한 담배연기 NO'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소년 대상은 이달부터 송악중학교 등 8개 중·고생 150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대학축제와 병행 지난 22∼23일 신성대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담배없는 20대 젊은 그대로'라는 주제로 건강 홍보관을 운영 금연·절주 서약, 건강상담, 건강체험코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기업체 대상으로는 그동안 450명이 이동금연 클리닉에 참여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