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강현양 한전 충주지점장(55·사진)은 충남 부여 출신으로 한양대 전기공학과와 한양대 경영대학원을 각각 졸업했다.강 지점장은 서울지역본부 배전부장, 인천사업본부 영업실장, 진천지점장을 역임했다. 강 지점장은 "고객이 원하는 것보다 한 단계 높은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 특히 관광도시, 기업도시로 도약하는 충주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충주지역 경제발전에 일조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또 "지역주민이 친근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고객에게 다가가는 고객 친화형' 충주지점을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다짐했다.강 지점장은 가족으로 부인 김점순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수영.

"안정적인 전력공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전 직원이 최고 품질의 전기를 공급하겠다는 서비스 마인드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신임 성창모 한전 보은지점장(53·사진)은 "한전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충을 보듬는 '나눔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음성 출신으로 청주 대성고, 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충북대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충북본부 종합봉사실장, 서청주지점 고객지원팀장 등을 거쳤다. 빼어난 친화력과 원만한 인간관계가 돋보이고 일 처리도 야무지다는 평가를 받는다.

청주시학교어머니연합회(회장 방혜옥)가 주최한 사랑의 바자회가 지난 18일 청주교육청 강당에서 열렸다. 주최 측은 이날 10여종의 생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청주지역 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덕성초등학교 사물놀이 한얼소리팀의 '혼을 부르는 소리'를 비롯해 청주지역 초·중·고 12개교 학생들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청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준선)과 중경연구회(회장 최병권)는 20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9년 '아토피 한방무료치료 특성화사업' 종결평가회 및 사례집 발간식을 열었다. 이날 1년간 치료를 받았던 조모군(11)이 최병권 중경연구회 회장에게 감사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하이닉스 청주지원그룹은 지난 19일 올 한 해 동안 자체모금 활동을 통해 후원을 해온 청주시내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연말을 맞아 회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청주고인쇄박물관 학예연구실 직원들은 지난 19일 청주 소망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직원들은 이날 제설과 청소 등 작업을 한 후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주)옥산레미콘·(주)옥산아스콘·(주)환희개발(주)은 지난 19일 청원군 옥산면 생활보호자대상자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9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들 업체 직원들은 그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았던 135만원으로 1가구당 300장씩 모두 27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지부장 조의현·사진 왼쪽)는 지난 18일 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을 면담한 자리에서 크리스마스 씰 500매를 전달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결핵 환자 조기 발견과 결핵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결핵퇴치사업 기금 조성을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만큼 교육청도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연극협회는 지난 19일 연극공간 '문'에서 2009년 정기총회를 갖고 충북연극협회지회장에 이윤혁 현 회장(사진)을 유임했다.대의원 32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이 회장은 지부별 현안문제 개선 노력과 지부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작품 개발 지원, 도립극단 창단 적극 추진, 넌버벌페스티벌(비언어극) 등 국제연극제 개최, 회원들의 연극 보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윤혁 회장은 현재 공주영상대학 영화영상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극단 '청년극장'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50여편의 연극 출연과 연출을 맡았으며 충북예총 예술정책개발 위원, 청주연극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2004년 충북예술상을 수상하는 등 연극계 발전을 도모해 왔다. 한편 이날 감사에는 민병인씨와 박문수씨가 선출됐다.

충주대 이상문 교수(사진)가 (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 부회장에 당선됐다.충주대학교(총장 장병집)는 첨단과학기술대학 컴퓨터정보공학과 이상문 교수가 2010년도 (사)한국멀티미디어학회 부회장에 당선돼 1년간 학회업무를 수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새마을문고 음성군지부는 음성문고 간승식 회장(62·사진)이 새마을 우수지도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간 회장은 복지회관 강당에 도서 2100권을 비치하고 알뜰도서교환시장을 운영하는 등 새마을문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또 간 회장은 새마을회관에서 독서지도 교실을 운영하고 효 편지쓰기, 백일장 등의 행사를 통해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이와 함께 음성군지부가 충청북도 새마을회 평가에서 최근 3년간 최우수상을 받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류호담 충주시의회 의장이 충주시 장학회에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류 의장은 18일 충주시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에 뜻을 함께하기 위해 충주시 장학회(이사장 권순무)를 방문해 2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는 충주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16일 지역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모금한 500만원을 충주시 장학회에 전달한 데 이어 충주시의원들의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류 의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21세기는 지식사회이고 지식사회에서는 인재가 곧 새로운 성장동력이며 또한 인재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유치 못지않게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에서 잘 길러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병원(이사장 송재승)이 오는 23일부터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 MRI(자기공명 영상촬영)장비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한국병원에 따르면 기존 MRI장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 장비는 종전보다 30%이상 스피드로 검사 시간을 단축할수 있다. 또 뛰어난 정밀도 등으로 향상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움직임이 많은 소아들에게 적격인 이 MRI장비는 뇌경색 및 뇌혈관 검사나 심장, 사지 말단의 미세한 혈관까지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게 큰 장점이다. 한국병원은 이 MRI장비와 함께 기존 일본 히타치사까지 모두 2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최신형 MRI장비뿐만 아니라 최신형 장비 구입 등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병원은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하는 모습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

故 민준영·박종성 특별공로패히말라야 설산에 묻힌 고(故) 민준영 직지원정대 등반대장과 박종성 대원이 지난 19일 괴산군 송면 자연학습원에서 개최된 '2009 충북산악연맹 송년행사'에서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특별공로패는 민 등반대장 부인인 정미영씨와 직지원정대 동료 박수환 대원이 대신 받았다.이와 함께 제천 매듭산악회와 증평산악회가 충북지역 우수산악단체상을, 충주산모임 김경현씨와 보은소리산악회 최윤태씨가 우수산악인상을 각각 받았다.충북산악연맹(회장 연방희)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정상길 주성대학 총장, 박종근 전 충북산악연맹 부회장, 노동진 충북산악연맹 부회장, 박연수 직지원정대장 등 충북산악연맹 소속 산악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행사를 갖고 직지원정대 실종 대원 가족과 충북 산악인들을 위로했

오후 7시30분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오후 1시 음성중.

오후 2시 금산다락원에서 열리는 통일강연, 회화 시상식에 참석.

중앙대 법학관에서 열린 ‘한국가족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9대 회장으로 선출.

오후 3시 만년동 VIP에?홀에서 개최되는 ‘서구비전 2020 정책포럼’에 참석.

오후 4시 둔산동 오페라에?에서 열리는 사회복지관협회 워크숍 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