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중학생 Top of World팀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진출
아산 중학생 Top of World팀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진출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9.05.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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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발대회서 은상·충남교육감상 … 22일 美 출국

아산지역 중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아산지역 최초로 미국에서 열리는 2019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 진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팀은 이현식(배방중3), 김대현(모산중2), 김태영(모산중2), 안관영(모산중2), 우성민(모산중2), 정재현(모산중1), 김관형(탕정중2) 학생으로 구성된 Top of World(토우)팀이다.

Top of World(토우)팀은 지난 2월 23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2019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한민국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전과제5와 현장즉석과제에 참가해 은상과 충남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은상을 수상한 Top of World(토우)팀은 NASA후원으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2019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Top of World(토우)팀이 미국 본선대회에 출전하기까지는 이들을 지도한 아산시 배방읍 더상승 영어학원(원장 차병조)과 유니매쓰 수학학원(원장 정신영)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이 크게 기여했다.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는 영어로 도전과제를 창의적으로 풀어가는 대회로 말하기를 위한 더상승 영어학원 차병조원장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유미매쓰 수학학원 정신영원장이 의기투합해 한국대회을 앞두고 이들 학원생중 영어말하기와 창의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해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 갔다.

대회준비를 위해 더상승 영어학원 원장과 신현정 부원장은 지도교사로 나서 학생들의 영작 지도 및 영어대본 작성과 미국대회 진출을 위한 영어회화 훈련, 실감나는 대사와 동작 지도로 영어연기를 완성시키는데 주력했다.

학생들은 “미국에서 다양한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겨루어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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