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자원봉사자·시민 등 대상
충북도여성발전센터(소장 노광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상담과 법률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도내 상담소에서 활동하는 상담원과 자원봉사자,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내용은 법률지식과 관련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히 상담과 관련있는 민법 중 친족·상속·채권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밖에 상담심리 및 기법, 가정폭력, 성매매, 성폭력, 노동관련 법률교육도 함께 다뤄진다. 강사는 '인생구단'의 저자인 양순자씨로 그녀는 30년간 사형수 교화위원으로 일해왔다.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 도여성발전센터 교육실에서 실시된다.(문의 043-22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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