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소외 10년 역사에 종지부
대덕구 소외 10년 역사에 종지부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8.03.19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나라 이창섭, 사무소 개소
한나라당 대덕구 공천이 확정된 이창섭 예비후보가 18일 선거 사무소를 열고 "대덕 소외 10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잘사는 대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고무된 표정으로 "오늘은 빛나는 총선 승리를 위한 힘찬 진군을 시작하는 날인 동시에 대덕 소외 10년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는 변화가 시작되는 날이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지난 대선에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원희룡 의원은 이날 "이창섭 후보는 대전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이 아끼는 인물이다. 꼭 당선시켜 달라"며 축하와 함께 이 예비후보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아낌없이 내보였다.

이 예비후보의 은사이기도 한 오만진 충남대교수는 "이창섭 후보는 깨끗한 참신한 인물, 추진력이 담보된 사람" 이라고 평가하며, "소외된 대덕구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집권 여당 후보인 이창섭 후보를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원희룡 의원, 이재환 한나라당 상임고문, 김보성 전 대전시장, 대전 한나라당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가 모두 참석했고 심준홍 시의회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했다. 또 대덕구 이재현 구의회의장과 구의원 전원 등 지역내 인사들이 대거 행사장을 찾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