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이 확정된 후 정덕구 예비후보는 "공천에 따른 그간의 사정은 후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만큼 당연한 결정이라 생각하며, 그러나 당진군민들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은 금할 수 없다"고 심경을 담담히 밝혔다.
또한 정 예비후보는 "공천 경쟁자를 포함한 모든 분들과 합심·화합해 기필코 총선승리를 이루겠다"며 "마침내 당진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대장정이 시작되었다"고 피력하면서 선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공천확정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덕구 후보는 11일 오전 11시 당진읍 사무소에서 18대 총선 당진군 한나라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자리에서 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선거진용도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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