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탄신 400주년을 맞아 송시열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는 국립청주박물관(관장 민병훈)은 전시기간을 2월 17일까지 연장한다. '위대한 스승 - 우암尤菴 송시열'특변전에는 '송시열 영정'을 비롯해 '화양' 글씨 등 8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이는 100일에 걸친 전시기간 동안 우암의 사상과 학문, 그리고 삶을 찾아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박물관 측은 전통명절인 설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숙자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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