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나만의 책
내가 만드는 나만의 책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1.28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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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까지 '책만들기 사업' 참여시민 모집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사업으로 '이야깃거리'가 있는 시민을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청주시가 지속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만의 소중한 책만들기는 자서전, 가족사, 여행기, 서간집, 향토자료, 문예창작, 연구자료, 멀티미디어 자료 및 북아트 등 기타 다양한 장르에 신청받는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까지며, 출판신청서와 출판자료를 청주고인쇄박물관이나 청주민예총에 제출하면 된다.

가족들이 살아온 가족의 역사나, 여행기, 연구자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글을 모아 책으로 엮을 수 있는 기회로 청주시민 누구나 대상이 된다.

또한 출판물의 심의기준에 따른 일부지원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청주시 동사무소와 단체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글을 쓰는 기초방법부터 글을 엮는 방법, 출판과정에 따른 작업까지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다.

청주시내 17개소에서 진행될 강좌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열린다.

강좌 개설 장소는 상당구에선 우암동, 율량사천동, 영운동, 금천동, 용암1동 동사무소이며, 흥덕구는 사직1동, 사창동, 모충동, 운천신봉동, 분평동, 수곡2동, 복대1동, 가경동 동사무소이다.

이외에도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청주기적의 도서관, 청주문화의 집, 흥덕문화의 집에서도 강좌를 연다. 전문가가 배치된 이 강의는 수강자들이 글을 쓰고, 책으로 엮을 수 있도록 지도한다.(문의 043-299-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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