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합기도대회 추진할 것"
"도지사기 합기도대회 추진할 것"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8.01.2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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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국호 충북도 합기도연합회장
"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여성 호신술 등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생활체육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신국호 충북도 합기도연합 부회장(59·합기도장 운영)이 지난 26일 제 4대 국민생활체육 충북도 합기도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신 회장은 "최근 들어 남녀·노소 구분없이 합기도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합기도의 장점을 잘 살려 생활체육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특히 올해는 국무총리·문광부 전국합기도대회 등 메이저급 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각별히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 회장은 "그동안 충북도 합기도연합회는 재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전국대회에 많은 선수들을 출전시키지 못했다"며 "그러나 올해는 주요 대회에 선수들을 다양하게 출전시켜 충북합기도의 자존심을 회복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올해 충북도지사기 합기도대회를 처음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 대회를 통해 충북의 합기도 인재를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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