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식 청원농기센터 소장
"올해는 지난해 미흡했던 점을 획기적으로 보완해 시험연구사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17대 청원군농업기술센터장에 최광식 소장(58)이 취임했다.
최 소장은 "지난해 시작한 농업기술센터 시험연구사업의 조기 정착으로 선진 농업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최 소장은 이어 "FTA로 인한 농업개방 등 무한경쟁속에서 농업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해야 한다"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최 소장은 또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쉼없이 공부하면서 더 많이 보고, 듣고, 느끼는 네트워크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광식 소장은 대전농업전문대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단양군 농촌지도소와 청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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