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제천지점이 최우수 사업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노력 하겠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점장에 취임한 채승묵 지점장은 "한차원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제천지점이 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의 시대를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투명한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면서 "제천지점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협력사업과 사회봉사활동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원군이 고향인 채 지점장은 청주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78년 한국전력공사에 입사, 충북지사 부지사장, 서울지역본부 동부지점 영업부장, 충북지사 총무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지역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채 지점장은 가족으로 부인 변옥님씨(50)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