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협회로 이끌 것"
"신바람 나는 협회로 이끌 것"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7.11.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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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균 대전시 태권도협회장
충청대학 오노균 교수(53·스포츠외교과 학과장·사진)가 제 6대 대전시 태권도협회장에 선출됐다.

27일 대전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총회를 통해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오 교수는 지난 1989년부터 시협회 이사 및 부회장, 국기원 남북교류위원장, 세계태권도연맹대학위원, 세계태권도문화축제사무총장 등 국·내외 태권도 실무를 맡아왔다.

오 회장은 충청대 스포츠외교과 교수로 부임한 지난 1998년 태권도를 전공과목으로 채택했고, 이후 시범단을 창단, 해마다 세계 60여 국가를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다. 오 회장은 "지역 태권도장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회원간의 화합을 이끌어내 신바람 나는 협회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오 회장은 고려대에서 1호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통령 단체표창 및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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