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회 가맹단체 승인에 최선"
"충북체육회 가맹단체 승인에 최선"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7.11.16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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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홍 충북 댄스스포츠연맹회장
"댄스스포츠에 대해 그동안 보고·듣고·배운 것을 모두 활용할 계획입니다."

15일 충북도 댄스스포츠경기연맹 제 2대 회장으로 취임한 노재홍 회장이 취임소감을 밝혔다.

노 회장은 "댄스스포츠가 우리나라에 보급된 이래 사회적 편견과 오해로 많은 시련을 겪었다"며 "그러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 편견과 오해도 많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그는 "충북댄스스포츠경기연맹이 충북체육회에 준 가맹단체로 승인됐으나, 각종 대회 개최와 조직을 체계화해 정 가맹단체로 승인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1∼2년 안에 채택되리라 믿고 훌륭한 선수발굴과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댄스스포츠 경기대회를 정례적으로 개최, 댄스스포츠를 저변확대하고 대중화해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킬 것"이라면서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임원 및 우수한 지도자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또 "댄스스포츠연맹 산하조직인 시·군연맹 창립을 위해 최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연맹의 운영을 민주적으로 활성화시켜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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