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년간의 노하우 살릴 것"
"지난 8년간의 노하우 살릴 것"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7.10.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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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의 음성농협 조합장
"모든 조합원들과 주변 지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기동안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제사업 활성화를 이끌겠습니다."

지난 17일 실시한 음성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14대 조합장에 선출된 김상의 현 조합장(55·사진)이 소감을 이 같이 피력했다. 3선에 성공한 김 조합장은 이번 선거에서 선거인 수 3393명 중 2125명이 투표한 결과 1278표를 얻어 847표를 얻은 고삼식 전 이사(56)를 따돌렸다.

오는 11월23일부터 새로운 임기에 들어가는 김 조합장은 "지난 8년간 익힌 경영노하우를 최대한 살려 경제사업을 활성화 시키며 조합원을 위한 선진경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농협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고객) 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두겠다"며 "정직과 성실을 앞세워 농촌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키워가기 위해 전직원들과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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