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10개월 여만에 제 30대 충북도 행정부지사로 돌아온 이 부지사는 이날 "전 세계의 경쟁자들은 혁신을 통해 쉴 새 없이 달려가고 있고 행정환경은 광속도로 급변하고 있다"며 "이 시점에서 충북도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선 무엇보다 혁신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취임사를 통해 강조.
또 "조직내에 성과관리시스템과 경쟁체제가 형성돼야 한다"며 "혁신문화가 살아 숨쉬고 새로운 행정의 틀과 관행이 조속히 정착돼야 한다"고 역설.
이 부지사는 이어 "경쟁자들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 하는 우리 도엔 변화를 두려워 하는 자들에게 내어줄 여유가 없다"며 공직사회의 변화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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