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산간 벽지마을 초고속 인터넷망 완료보고회
충북도내 벽지지역 인터넷망이 100% 구축됐다.이에따라 도는 2일 산간 벽지마을 초고속 인테넷망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도는 농촌마을과 도시의 정보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지난 1년간 한국정보사회진흥원, KT충북본부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567개 마을, 1만3355가구에 대한 초고속망 기반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정부 25%, 도와 각 시·군 25%, KT 50%가 분담해 총 54억2600만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벽지지역까지 광케이블 323를 포설하고 인터넷장비 432대, 1만1412회선을 설치해 초고속 인터넷을 희망하는 가구에 보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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