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에 김영환 지사·윤건영 교육감 추대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에 김영환 지사·윤건영 교육감 추대
  • 김금란·하성진기자
  • 승인 2023.06.0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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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한국스카우트 충북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됐다.

한국스카우트 충북연맹은 지난 3일 청주시 청소년수련원에서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충북연맹 발대식'을 열고 김 지사와 윤 교육감을 명예연맹장으로 추대했다.

김영환 지사는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25회)에서 도내 청소년들이 전 세계 청소년들과 협력과 우애를 다지도록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잼버리에서 진행되는 야영과 다양한 경기를 통해 청소년들은 견문을 넓히며 세계의 친구와 토론하며 다양한 시각과 포용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축제를 통해 자신의 꿈을 믿고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8월 전북 새만금의 야영장에서 외국대원 및 지도자 4만여명, 국내 대원 및 지도자 3000여명 총 4만3000여 명이 참가 가운데 개최된다.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이후 32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충북연맹 소속 스카우트 대원 36명, 지도자 및 운영요원 39명 총 75명이 참가한다.

/김금란·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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