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이 올해 중대재해 20% 감축을 목표로 `산업안전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 화재 및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을 적발했다.
대전청은 11개의 점검팀을 편성해 제조업 고위험 사업장, 중·소규모 건설현장, 화학업종 공정안전관리 사업장 등을 방문해 화재위험 및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에 대해 점검했다. 점검 결과, 화재 및 3대 사고유형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다수 적발했다.
올해 말까지 매월 2·4주 현장점검의 날을 지속할 예정이며 건설현장은 3~4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의 날을 매주 실시키로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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