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소수면 소암1리 명덕마을 선정 쾌거
괴산 소수면 소암1리 명덕마을 선정 쾌거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3.03.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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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등 20억 투입 … 빈집 철거·슬레이트지붕 개량 등 추진
괴산군이 소수면 소암1리 명덕마을의 열악한 환경여건을 개선한다.

군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기 주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 사업'에 소수면 명덕마을이 선정돼 20억원(국비 15억원 포함)을 확보해 이를 추진한다.

명덕마을은 3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군은 이와 연계해 2026년까지 명덕마을을 대상으로 △빈집 철거 △슬레이트지붕 개량 △집 수리 △마을안길 정비 △하수관로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 인프라를 정비한다.

또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군은 다소 열악했던 이 마을의 생활 여건을 크게 개선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사업 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취약지역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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