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주민 삶의 질 향상”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부의장(청주상당·사진)은 27일 상당구 문의면 마동1리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15년부터 농어촌 오지마을, 도시의 달동네 등 취약지역에서의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을 통해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선정으로 문의면 마동1리는 앞으로 4년간 총사업비 21억원(국비 15억원·지방비 6억원)을 투입해 공동이용시설 및 기반시설 정비, 노후주택정비,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담장정비, 주민역량강화 등에 나선다.
정 부의장은 “농촌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은 도·농통합과 상생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생활인프라 정비와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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