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 체육회는 지난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준갑 前 부회장을 제10대 수석동 체육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이준갑 체육회장은 “소통하는 체육회장이 되겠다”고 하였으며, “서로 간의 차이에 대해 인정하는 체육회가 되도록 수석동 체육회의 화합을 위해 앞장 서서 노력하겠다. 전임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성일종 의원은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국민 모두가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안성민 수석동 체육회 명예회장은 “오늘 취임하시는 이준갑 회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더 미래지향적인, 행복한 체육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준갑 회장은 취임 축하의 의미로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였으며, 수석동 체육회의 의미있는 새 출발을 위해 쌀을 기부할 것을 요청하였다. 기부된 쌀60포를 통하여 수석동 체육회가 수석동민의 단결과 화합에 한 걸음 나아갔다.한 편, 배달된 쌀은 수석동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영택기자kyt376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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