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병원 협약 … 팬사인회도
충북청주FC는 22일 마디사랑병원에서 지정병원 협약식과 팬 사인회를 열었다.
협약에 따라 충북청주FC와 마디사랑병원은 상호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병원 및 청주 지역 프로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우리 구단을 위해 힘써주신 마디사랑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협약을 통해 마디사랑병원의 비약적 성장, 충북청주FC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협약식 후 2023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인회에서는 류원우, 파울리뉴, 조르지 선수가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원우는 “의미 있는 날에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까지 마련돼 기쁘다. 마디사랑병원과 함께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청주FC는 29일 오후 7시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2023 하나원큐 FA컵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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