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무대
투바투·뉴진스 美 ‘롤라팔루자’ 무대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3.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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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K팝 그룹 첫 헤드라이너
뉴진스 1년 만에 라인업 포함

 

K팝 4세대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헤드라이너가 됐다. 4세대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는 데뷔 1년 만에 이 축제 라인업에 포함됐다. 두 팀은 각각 빅히트뮤직과 어도어 소속으로 하이브 레이블즈에 묶인다.

21일 빅히트 뮤직과 롤라팔루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 3~6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2023'에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무대를 통해 북미 페스티벌에 데뷔했는데 1년 만에 헤드라이너가 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최근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테이션'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30년 역사를 지닌 `롤라팔루자'엔 그간 영국 전설적인 밴드 `비틀스' 출신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 미국 거물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Metallica)',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등이 출연했다.

헤드라이너는 아니지만 뉴진스도 이번 `롤라팔루자'에서 주목받는 라인업이다. 지난해 8월 정식 데뷔 1년 만에 거둔 쾌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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