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 복싱부 전국 최강 펀치
충북체육고 복싱부 전국 최강 펀치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3.03.21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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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배 금 3·은 1 `종합 1위' - 황만석 `최우수 지도자상'

 

충북체육고등학교복싱부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경남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3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금 3, 은 1 총 4개의 메달을 를 획득,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2학년 조현우(라이트플라이급), 3학년 강동호(밴텀급)와 이재동(미들급)이 각각 1위, 2학년 김기현(슈퍼헤비급)이 2위를 했다.

또한 충북체육고등학교의 황만석 지도자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조현우 결승전는 결승전에서 대구체고 정우주를 4대1 판정승으로, 강동호는 대전체고 이선홍을 상대로 5대0의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재동은 경북체고 황희준을 상대로 한 일방적인 공격으로 기권승을 거뒀다.

이성태 충북체고 복싱부 지도교사는 “복싱부 학생들이 황만석 지도자의 지도를 잘 따르고 서로 단합하여 최선을 다해 강도 높은 훈련도 잘 소화해 낸 결과”라며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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