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점령
日 애니메이션 박스오피스 점령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3.1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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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정상 … 2위는 `슬램덩크' 누적 411만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렸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 31만4487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65만명(165만4890명)을 넘어섰다.

`너의 이름은.'(2016) `날씨의 아이'(2019) 등을 연출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재난을 불러오는 문을 닫으려는 소녀 스즈메와 청년 소타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일본에서 개봉해 1000만명이 넘는 관객이 봤고, 지난달 열린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도 했다.

같은날 박스오피스 2위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5만6901명·누적 411만9474명)가 차지했다. 이밖에 3위는 `소울메이트'(3만2049명·누적 9만2197명) ,4위 `샤잠! 신들의 분노'(1만9189명·누적 4만9678명), 5위 귀멸의 칼날:상현집결, 그리고 도공마을로`(1만4016명·48만3150명누적) 순으로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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