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구호대 3진, 튀르키예 파견…1천만 달러 임시거주촌 사업 기획
韓구호대 3진, 튀르키예 파견…1천만 달러 임시거주촌 사업 기획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3.03.15 15: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3일까지 활동…외교부·민간단체 구성
"지원, 연속성 있게 이뤄지도록 활동"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3진이 15일 오전 튀르키예로 출국했다.



임시 재해복구 사업 조사단인 이번 구호대는 외교부 1명, KOICA 2명, 민간긴급구호단체 6명으로 구성되어 23일까지 튀르키예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조사단은 생존자를 구조하고 10억원 규모의 민관 합동 구호물품을 전달한 1·2진에 이어 우리 정부의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이 일관되고, 체계적이며, 연속성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1000만 달러 규모의 '이재민 임시거주촌 조성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에 파견된 사업 조사단은 튀르키예 정부 재난관리청 및 여타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동 사업의 세부 내용을 기획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