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김산업 1번지' 공인
서천군 `김산업 1번지' 공인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3.03.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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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유일 … 사업비 50억 확보
충남도 내 김양식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서천군이 명실상부 국내 김산업을 이끌어갈 한국 김산업 1번지로 공인받아 사업비 50억 확보했다.

해양수산부는 김산업진흥구역 공모 대상지로 신안군과 해남군과 함께 충남도에서 서천군이 유일하게 최종 선정했다.

김산업진흥구역 지정은 해양수산부가 김산업 성장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곳을 지정해 김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생산역량 강화형 △품질역량 강화형 △수출역량 강화형으로 나눠 공모했다.

군은 청정 고품질 김 생산을 통한 마른김 국제거래소 운영으로 지역 김 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수출역량 강화형'부문으로 공모했다.

이와 관련, 김가공특화단지 및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등 김 산업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김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장동혁 지역국회의원과 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정부 정책에 공격적인 전략을 펼쳤다.

/서천 오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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