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남호현 亞 펜싱 정상 `우뚝'
충북체고 남호현 亞 펜싱 정상 `우뚝'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3.03.0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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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선수권대회 에뻬종목 개인전·단체전 우승

 

충북체육고등학교 펜싱 남호현 선수(2년)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3 아시아 유(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 에뻬종목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한 남호현은 결승에서 리랑(대만)을 상대로 15대 1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에뻬단체전에서는 김도현(충북체고), 정수민(경남체고)과 함께 완벽한 팀웍을 이뤄 결승에서 만난 대만대표팀을 43대3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손태규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세계적인 무대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친 남호현, 김도현 학생의 이번 금메달은 학교뿐 만 아니라 충북지역에 큰 자랑이며 한국 펜싱의 명예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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