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빌드' 홍보부스 운영
청주지역 현관문 제작업체인 일진게이트(대표 양기분·사진)가 국내 최대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 전시회인 `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가했다.
전시 전문기업 ㈜메쎄이상이 주최하는`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국내·외 건축 기자재 및 기술을 중심으로 설계, 시공, 디자인, 유지관리까지 건설·건축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다.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 로 첫 개최한 이래 38년 간 국내 주요 도시에서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국내 최고의 건설, 건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 950개 업체, 28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전시 품목은 △구조·외장재, 창호, 건축공구 등 `건설·건축 기자재' △건설 기술·시스템과 건설 장비 △냉난방·환기 설비, 홈네트워크(IoT) 시스템 △내장재, 조명, 디자인 시공 등 `인테리어'까지 총망라한다.
일진게이트는 현관문 등 출입문을 생산·판매한다. 해마다 2500개 가량의 출입문을 납품하는 충북의 대표 현관문 제작 업체다.
국내 업계 처음으로 알루미늄 현관도어 KS특허 인증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양 대표는 “일진게이트의 현관문은 단열성능 1등급으로 두께와 재질 등은 구매자가 원하는대로 변경 가능한 특징이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단열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omkccc@cctime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