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줄이기
온실가스 줄이기
  • 정진희 청주시 세정과 주무관
  • 승인 2023.02.07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광장
정진희 청주시 세정과 주무관
정진희 청주시 세정과 주무관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는 뜨거운 폭염과 폭우, 갑작스러운 우박이나 매서운 한파 이와 같은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이런 이상기후에 대한 자연의 경고는 이미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고 이런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곳곳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이상기후가 종종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왜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는 것일까? 이 문제는 바로 환경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바로 지구 온난화 때문이다. 온실가스로 인한 오존층 파괴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켰고 이로 인해 이상기후가 발생한 것이다.

온실가스는 다양한 곳에서 발생된다, 온실가스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기체로 적외선 복사열을 흡수 반사할 수 있는 기체를 말하는데 지구환경 유지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 요소이지만 산업 발전으로 인한 온실가스 증가는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와 같은 결과를 초래하며 생태계 변화와 함께 우리 생존의 위협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우리가 미래 세대를 위해 탄소 저감을 노력해야 하는 이유이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첫째, 무분별한 물 사용을 줄이고 설거지할 때 물을 받아서 하기가 있다. 물을 받아서 하면 연간 4.8㎏이 절약되고 나무도 0.7그루를 식재 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이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둘째, 장을 볼 때 장바구니나 에코백 사용하기이다. 무분별한 비닐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 사용하지 않는 전기는 코드를 빼놓기이다, 플러그만 뽑아도 발전 시 발생하는 12.6㎏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플러그를 뽑는 것이 귀찮다면 멀티탭을 사용하는 것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고 또 소등행사 처럼 10분간 불을 끄는 것만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넷째, 발생되는 일회용품 분리배출을 잘 하여 재활용률을 높이는 생활 습관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

이처럼 생활 속에서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지킬 수 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하는 실천 하나하나가 쌓이고 쌓여 지구를 지키고 더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함에도 기업의 이익을 위해 또는 국가의 발전을 위해 기후 문제를 뒷전으로 밀어버리거나 또는 묵인하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후 문제를 뒷전으로 하기에는 우리의 생존이 달린 문제이다.

이에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을 거의 전 세계 나라가 동의했다고 한다,

우리가 생활할 때 작은 관심과 세심한 실천으로 함께 온실가스 줄이기에 동참해 나가야 할 것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더욱 절실히 필요할 때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