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통근버스 하천 추락
청주서 통근버스 하천 추락
  • 정윤채 기자
  • 승인 2023.02.06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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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6시20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스읍 한 교차로에서 20인승 통근 버스가 하천으로 추락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탑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6시20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스읍 한 교차로에서 20인승 통근 버스가 하천으로 추락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탑승객들을 구조하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6일 오전 6시20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교차로에서 60대 운전기사 A씨가 몰던 20인승 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를 비롯한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탑승객 8명도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청주의 한 공장에서 일한 후 퇴근하던 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사고가 났다”는 승객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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