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상 국민의힘 논산 계룡 금산 당협위원장 송모씨 명예훼손 고소
최호상 국민의힘 논산 계룡 금산 당협위원장 송모씨 명예훼손 고소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3.02.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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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호상(사진) 논산·계룡·금산 당협위원장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범죄행위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최 위원장은 지난 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사법당국에 탄원서를 보내고 방송에 거짓 사실을 제보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송모씨에 대한 엄중 처벌과 신속한 법적 절차 진행을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지난 지방선거 당시 논산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송모씨가 특정 언론에 제보 형식을 빌어 자신이 갑질과 부정한 일을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소했다.
최 위원장은 탄원서에서 송모씨의 명예훼손 행위를 거론하며“평생을 바르게 살기위해 노력했던 저의 인생이 부정되는 것은 물론 지금까지도 유언비어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계속입고 있다”고 밝혔다.
또“거짓 주장이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고 지금도 입고 있다”며“송모씨 등이 정치적 목적을 갖고 악의적으로 퍼뜨린 헛소문이 입에서 입을 통해 퍼지며 부풀려지고 왜곡되면서 사실상‘인격살인’을 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제 명예를 조금이라도 회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엄중한 결정 뿐”이라며“검찰과 법원에서 이미 밝혀진 사실을 토대로 송모씨의 잘못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내리는 것 만이 무참하게 짓밝혀진 저의 명예를 살릴 수 있는 대책”이라고 말했다.
특히“피의자에 대한‘솜방망이’처벌은 다음 선거에서 유사한 범죄로 인한 피해자를 양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신속한 처벌이 지연될 경우 새로운 피해를 입을 수 있고 일벌백계와 신속한 사법 처리만이 피의자로 인해 지금까지 계속되는 저의 피해를 복구하는 최소한이라는 점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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