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 확산후 처음으로 위중증 환자 ‘0명’
충북 코로나 확산후 처음으로 위중증 환자 ‘0명’
  • 정윤채 기자
  • 승인 2023.02.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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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확산이후 처음으로 충북에서 위중증 환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충북에서는 청주 274명, 충주 62명, 제천 46명, 음성 29명, 진천 21명, 옥천 19명, 영동 15명, 괴산 7명, 증평 5명,단양 4명, 보은 3명 등 48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606명)보다 121명, 1주 전인 지난달 26일(1050명)보다 565명 줄었다.
사망자는 청주에서 1명 나왔다. 코로나19 치명률은 0.11%다.
더불어 위중증 환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그동안 하루 4~6명씩 위중증환자가 발생했지만 이날은 코로나 19 확산이후 처음으로 1명의 위중증 환자도 나오지 않았다.
감염자 한 명이 바이러스를 옮기는 환자 수를 뜻하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전날(0.99)보다 줄어든 0.87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 지수가 1을 넘기면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는 의미다.
한편 충북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94만7601명, 사망자는 1010명이 됐다.

/정윤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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