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철 금융통화위원회실장(54·사진)이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에 임명됐다.
한승철 신임 충북본부장은 우리나라 통화정책과 금융시장에 정통한 전문가로서 합리적인 업무 처리와 원만한 대인관계 등으로 상하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충북본부장은 제주 태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 1994년 한국은행 입사후 금융시장국, 조사국, 프랑크푸르트사무소, 금융통화위원회실 등에서 근무했다.
한편 신승철 현 충북본부장은 6일자로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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