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 미래발전 밑그림 나왔다
음성읍 미래발전 밑그림 나왔다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3.02.02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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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군수 읍면 순방서 25개 추진사업 발표


자전거 힐링로드·한빛커뮤니케어센터 조성 등
음성군청 소재지인 음성읍 지역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밑그림이 제시됐다.

9개 읍면 순방에 나선 조병옥 군수가 1일 음성읍 주민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음성읍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25개 사업(총사업비 5750억원)을 직접 발표했다.

먼저 신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1519세대) 공급촉진지구 조성사업이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해 25년 완공된다.

공동주택 공급 추진사업으로는 용산산단 공동주택(1580세대)과 행복주택(56세대)이 금년 10월 완공된다.

이미 조성이 완료된 지방정원과 산림레포츠시설 4종 및 순환산책로와 함께 음성군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이 한창이다.

지역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유도할 용산산업단지는 현재 토목공사가 진행 중에 있고, 산업시설 용지는 54.8%, 공동주택용지는 100%가 분양됐다. 특히 산업시설 용지는 전략적으로 우량기업유치를 위해 노른자위 땅 8만5000평을 남겨둔 상태다.

총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음성읍-금왕읍-감곡면을 잇는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사업은 오는 2026년에 완공되고, 415억원이 투입되는 음성읍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순항중이다.

이밖에도 △음성읍 주거지주차장 조성사업 △한빛커뮤니케어센터(제2노인복지관 연계) △용산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평곡-석인간 지방도 확포장사업 △충청 내륙고속화도로 음성2교차로 연결도로 개설 △신천 및 목골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음성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반디비 국민센터 건립사업 △음성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상상대로 행복한 음성만들기(22개리 47개리 중 46% 추진 55개 사업, 22억원 지원) △음성품바 문화거리조성사업 등 25개 사업도 음성읍 발전을 위한 청사진으로 제시됐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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