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창업펀드 전문가 간담회서 활성화 논의
김영환 충북지사는 31일 김봉수 도 특별고문, 벤처투자사 및 창업전담기관인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 및 노마드포럼 발전에 대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을 통한 충북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충북창업펀드 1000억 조성은 민선 8기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창업가를 위해 1000억원 규모(국비 400억, 도비 200억, 시군비 100억 등)의 펀드를 4년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농업, 문화관광,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육성·지원하기 위해서다.
김 지사는 “창업이란 발상의 전환을 갖고 새롭게 도전하는 것”이라며 “충북도가 창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도전의 땅이 될 수 있도록 창조적 혁신 마인드를 갖고 창업관련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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