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예총, 한·베트남 문화교류
충북민예총, 한·베트남 문화교류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9.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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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의 국제문화교류를 진행해온 충북민예총은 문화교류외에도 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거뒀다.

충북민예총은 지난 3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푸옌성을 방문해 문화교류를 갖고 국제적 우의는 물론, 교육지원사업으로 확대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양국은 문화예술공연으로 충북민예총 공연단과 푸엔성 싸오빈예술단의 합동공연을 가졌으며, 물적 지원을 실시해온 호아빈 초등학교 준공식에 참가해 기념행사와 공연을 펼쳤다. 민예총 회원들은 호아빈 평화학교 학사 짓기와 열악한 교육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모금활동을 펴는 등 기금을 조상해 베트남 평화학교에 물적지원을 해왔다.

또 양국 문화단체는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을 펼치기로 협의하고 충북의 문화센터와 박물관 시스템의 운영을 경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문화통신종사자의 대표팀과 푸옌예술단을 보낼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2008년 조각 페스티벌에 충북민예총 예술가의 참여와 충북에서 푸옌의 문화와 투자유치 주간 요청, 양국의 예술가 작품을 소개하기 위한 공동CD제작할 수 있도록 합동 진행하기로 하는 등 활발한 문화를 교류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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